정신건강의학이란 정신 (또는 행동) 장애, 나아가 건강 상태와 병적 상태에서의 개인의 행동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의학의 한 분야입니다. 정
신질환은 단일한 병으로 인식된 가장 오래된 병 중의 하나입니다. 역사적으로 정신질환, 즉 인간의 이상행동에 대해 그 시대에 맞는
일정한 관점이 존재하였습니다.
정신질환이란 신체적인 원인, 즉 뇌의 병이나 독물, 자연 현상에 의해 발생한다는 생물학적 관점.
개인 심리의 문제, 도덕의 문제, 환경의 영향, 초자연적 내지 종교적 해석 등의 심리학적 관점.
시대에 따라 어느 하나의 우세와 통합을 되풀이 하면서 발전 되어 왔고, 치료법도 그 당시의 개념에 근거하여 개발됨.
정신질환이 하나의 의학적 병으로 인식된 것은 200여 년 전 부터입니다.
초기에는 정신의학이 단순히 정신병을 치료하는 의학으로 인식되었으나, 근대의학의 발전과 함께 개인의 인격, 행동, 주관적 생활,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 등에 영향을 주는 정상과 이상 사이의 다양한 스펙트럼의 인격장애들도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신의학의 대상은 정신적 원인에 의한 신체적 장애, 신체적 요인에 의한 정신적 장애, 사회문화적 요인과의 관련성,
지역사회정신의학 및 정신보건 문제에 이르기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신의학의 특성은 대상이 정신 (mind)입니다.
다른 의학은 그 방법이 객관적이며 계량적임에 비해 정신의학에서는 주관과 이해의 요소가 많다.
정신의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정신의학은 신체와 정신은 하나라는 원칙에서 인간의 문제에 접근.
정신의학적 (심리적) 문제는 의학의 모든 분야의 환자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됩니다. 왜냐하면 몸과 마음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즉, 마음이 아프면 신체적인 병이 생기고, 몸이 아프면 마음도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신의학에서 사용되는 의학적 기술은
모든 의학뿐 아니라 다른 학문 분야에서도 유용합니다. 신경정신과에서는 단순히 정신질환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관련된
유전학, 생화학 등 생물학적 요인들과, 심리적 요인, 그리고 가족, 사회, 종교 등 사회적 요소까지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다루는 데 있습니다.
현대 신경정신의학은 20세기 중반 이후 유전학, 분자생물학, 신경과학, 정신약물학, 컴퓨터를 이용한 영상화 기술 등 첨단과학의
발전은 신경정신의학하에서 또 하나의 혁명적 사건으로, 신경정신질환을 다시 생물학적 또는 의학적 질병으로 보며,
더 나아가 일반적인 정신현상 (마음)도 뇌기능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관점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정신의학의 미래는 무궁무진합니다. 의학의 한 분야로서 신체, 특히 뇌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여 질환을 치료하고,
이상을 통하여 인간의 정신활동과 뇌기능 간의 상호관계를 연구함으로써 인간이해의 폭을 넓힐 것입니다. 또한 정신분석학을
기본으로 인간의 정신 기능의 기전을 탐구하고, 다른 심리학의 이론적 공헌들을 이용하여 환자 이해와 치료에 이용할 것입니다.
인간의 뇌기능과 정신기능에 대하여 통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학문분야는 정신의학 뿐입니다.
정신질환에 대하여 동서양을 막론하고 정신절환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은 뿌리 깊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은 매우 다양하나, 양창국신경정신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몇 가지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양창국정신건강의학과는 기분장애 클리닉, 불안장애 클리닉, 정신증 클리닉, 스트레스 클리닉, 홧병 클리닉, 금연 클리닉을 개설하고 이 방면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창국정신건강의학과는 지난 20여년 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에게 건강한 마음을 드림으로써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